"오누이 키친" 부산 서면 전포맛집 베할파 리조또 스테이크 감성맛집 비스트로

오늘 간 곳은 서면 전포쪽에 있는

오누이 키친.

스파게티 리조또 스테이크 파는 맛집이다.

입구 언뜻보면 카페같기도

미용실 같기도.

유럽풍의 입구이다.

오픈시간 11:30 ~ 22:00.

입구부터 인스타 감성가득.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분위기 있는 조명이 사진찍기 좋게

어우러져 있다.

입구 바로 옆에 있던 대형 거울.

저기서 사진 꼭 찍고 가기를

다리도 길어보이고

비율도 좋게 나오더라.

매우 만족.

자리 하나하나 다 느낌이 있다.

주방 바로옆 자리

6인석과 4인석이 있었다.

그 뒤로는 아스팔트의 딱딱한 회색느낌과

조명의 따뜻한 색이 잘 어울린다.

벽에 걸려있던

요릭 관련 잡지들.

이런 소품으로 음식점 느낌을

더 전문적으로 보이게 하더라.

물론 내생각.

주방이 가게 한 가운데 있다.

저 주방을 기준으로 ㄱ자로 감싸고 있는 구조.

주방의 모습을

밖에서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안쪽으로 보이는 곳이 이 가게 끝이다.

좌석수는 한 10개 정도 되는듯.

기본으로 상에 올라오는

물컵 수저 포크 접시.

오누이 키친 메뉴

살치살 스테이크 3만원

버섯샐러드 1만1500원

샐러드파스타 1만2500원

카프레제 half 7천원/ full 1만3000원

꽃게로제파스타 1만 8000원

바질새우 크림파스타 1만 4500원

까르보나라 1만 4000원

아라비아따 1만 3000원

베할파 1만 3500원

버섯 크림 리조또 1만4000원

명란크림리조도 1만 4000원

치킨로제리조또 1만 5000원

감바스 1만원

바게트빵추가 1000원 브루스게타 추가 2조각 2000원

1인당 1개씩 나오는 브루스게타.

양파랑 토마토의 맛이 

잘어우러져 굉장히

상큼하고 시큼한 맛이난다.

식전 빵으로 최고.

안에는 소스가 발려있다.

소스도 맛있다.

한개 들어서.

한개로 아쉬운 맛.

두개는 줘야 만족하고 밥 먹을 것같다.

로제치킨리조또와 베.할.파

맛있어 보인다.

실제로도 맛있다.

베할파.

마늘과 베이컨 할라피뇨 다 넉넉하게 들어있다.

덕분에 파스타 다 먹을때까지 

충분한 양이었다.

치킨로제리조또.

안에는 치킨 피자에 넣는 소시지?와 치즈가 들어있었다.

닭다리 살이라서 그런가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의

치킨이었다.

베할파의 맛은

처음에는 야채 볶음밥?맛이 강했는데

할라피뇨 마늘 베이컨등을

같이 계속 먹다보니

이 파스타의 매운맛도 느껴지고

느끼하지도 않고

잘만든 오일파스타라는 느낌을 받았다.

로제치킨리조또의 맛은 전혀

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맵싹한 맛과 크림의 조화라 해야하나

하여튼 맛있다.

물리지도 않고 파스타 

싫어하시는분은

가서 리조또 먹고 오면 될것 같다.

이집 아쉬웠던 점은

스테이크 가격이 이런 음식점치고

너무 비쌌다.

저렴한 가격의 스테이크도 있었으면 좋겠다.

좋았던 점은 

그냥 감성? 이정도 가격의 음식점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맛이었다.

오누이키친 전화번호 051 816 5422

오누이키친 주소 위치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58번길 94

오누이키친 영업시간 11:30 ~ 22:00 월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